[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37년 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석면이 폐암,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그 후 전 세계 65개국에서 석면 사용을 금지했고, 한국도 2009년부터 모든 제품에 석면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각 학교에서 석면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학생들 건강이 가장 밀접한 학교에서 석면 제거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 왜’에서는 학교 석면 해제가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