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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 석면의 종류 및 특징
  • 작성자 | 이기우
  • 작성일 | 2021-01-15 조회수 | 74
  • 이메일  | onn0585@hanmail.net
  • 내 용    |

    석면은 광물학의 분류에 따라 사문암계와 각섬석계로 나뉜다. 사문석계 백석면(Chrysotile) : 백석면은 사문암의 광맥상에 존재하고 석면중 가장 일반적은 종류로서 전세계적으로 석면 생산량 중 약9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생산지는 캐나다의 퀘벡지역과 러시아의 우랄지역이다. 주요 성분은 실리카(-SiO2-)와 마그네슘이며, 백색을 띠고 곱슬곱슬한 모양의 섬유다발 형태로 가늘고 부드러우며 잘 휘어진다. 섬유다발의 끝은 분산된 모양로 뒤틀려 있다. 강도는 500kg/㎟로 강철보다 우수하다. 가열하면 무색에서 밝은 갈색으로 변하는데 여러 색깔을 띠지는 않는다. 종횡비는 10:1이상을 나타낸다. 내화성과 불연성이나 400℃에서 탈수분해가 일어나고 800℃에서 결정수를 잃고 강도를 상실한다. 각섬석계 갈석면(Amosite) : 갈석면은 각섬석계 광맥상에 존재하고 실리카와 산화철이 주성분이며 남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이 산지이다. 내열성이 강한 석면으로 바늘모양의 직선 섬유다발 형태를 띠며 대부분 직경이 50~100㎛이다. 갈석면은 과거 보온재로 많이 되었으며 청석면보다 강하고 탄력이 있어 휘어도 원상태로 복원하는 성질이 있다. 인체 독성이 강하다. 섬유다발의 끝은 빗자루 모양을 하며, 가열하면 무색에서 갈색을 띠며 약한 다색성을 보인다. 종횡비는 전형적으로 10:1이상이고 취성 및 고내열성이고, 끓는점은 600 ~ 800℃이며 1,000℃에서 분해된다. 청석면(Crocidolite) : 청석면은 각섬석계 광맥상에 존재하며 실리카와 산화철이 주성분으로 철 성분이 많아 청색을 띠며 가장 다양한 색을 나타내는 다색성인 광물로 석면중 가장 강도가 강하고 곧은 섬유다발로 이루어져 인체에 가장 독성이 강한 석면으로 알려져 있다. 청석면의 섬유다발 끝은 분산된 모양을 가진다. 청석면은 내산성이 매우 강하여 주로 내산성 패킹재료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분무하면 부피감을 나타내어 뿜칠용 석면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청석면의 종횡비는 10:1 이하이며 불연성이나 1,200℃에서 분해된다. 양기석석면(Actinolite) : 악티노라이트석면은 바늘 모양의 곧은 섬유로 녹색이거나 약한 다색성을 띠며 일반적으로 절단된 파편형태로 존재한다. 종횡비는 10:1이하이다. 주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었다. 직섬석석면(Anthophylite) : 안소필라이트석면은 바늘 모양의 곧고 흰 섬유로 취성을 나타내며 절단된 파편형태로 존재한다. 무색에서 밝은 갈색을 띠고 종횡비는 10:1 이하이다. 큰 섬유다발 끝은 분산된 모양이다. 투각섬석면(Tremolite) : 트레몰라이트석면은 바늘 모양의 곧은 섬유로 무색이며 일반적으로 절단된 파편 형태로 존재한다. 종횡비는 10:1이하이다. 실험실에서 화학약품을 필터링하는데 사용했다.

  • 파일 | 석면종류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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